반면 이종희 대한항공 (21,700원 ▼850 -3.77%) 총괄사장은 고문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는 등 본격적인 세대교체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해 1월부터 화물사업본부장을 맡아 5년 연속 대한항공이 세계 화물 운송 부문 1위를 수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세대교체와 승진에 초점을 뒀으며 한층 젊어진 임원진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대한항공 세부인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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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 (1명)
지창훈 (智昌薰)
▲ 부사장 (2명)
원종승(元鍾承) 이상균(李相均)
▲ 전무 (5명)
김세한(金世漢) 박용순(朴容淳) 조현아(趙顯娥) 조원태(趙源泰)
피터 존 블레이크(PETER J. BLAKE)
▲ 상무A (9명)
이진걸(李珍杰) 이내규(李來珪) 조병택(趙炳澤) 황명선(黃明善)
한대항(韓大恒) 김용순(金用淳) 우기홍(禹基洪) 문갑석(文甲錫)
권혁민(權赫敏)
▲ 상무B (7명)
방선오(方善梧) 이형호(李亨鎬) 정지영(鄭智永) 김종대(金鍾大)
도현준(都鉉俊) 이상철(李相哲) 김기식(金基植)
▲ 상무보 (18명)
김 열(金 烈) 박병률(朴炳律) 마 원(馬 元) 김용철(金鏞哲)
박인채(朴寅采) 김석완(金錫完) 이송종(李松鍾) 김윤휘(金潤輝)
이기광(李基光) 김대원(金大源) 전상기(全相基) 양준용(梁準容)
여운진(呂運振) 이학재(李學宰) 최은주(崔銀珠) 김인화(金仁和)
강성민(姜聲玟) 김원규(金原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