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21,300원 0.00%)는 29일 오전 9시3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날보다 1550원(4.1%) 상승한 3만9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11일 4만4800원을 단기고점으로 연일 하락세를 기록한 바 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이날 네오위즈게임즈의 야구게임 '슬러거'와 관련해 은퇴 및 현역 선수들의 퍼블리시티권(초상권의 상업적 이용권) 제한이 이용자 이탈에 미칠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슬러거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의 협의 내용 및 KBO와의 문제가 깨끗이 정리되지 않아 당분간 논란의 중심에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크로스파이어'가 중국 등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고 아바도 중국 텐센트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