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청 "제설작업 등 교통소통 원활"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09.12.2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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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은 "어제(27일) 오후1시경부터 수도권 지역에 내린 강설로 고속도로, 서울 외곽, 도심 시가지 도로가 일부 일시정체를 겪었지만 주·야간 지속 제설작업으로 교통소통이 대부분 원활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전6시를 기준으로 한 강설량은 서울·인천이 2.6㎝, 동두천이 2.4㎝, 문산이 2.2㎝, 춘천이 1.8㎝, 서산이 3.4㎝, 진도가 3.7㎝다.



한편 방재청은 △북악스카이웨이와 인왕산길 등 서울 2곳 △구례 성삼재와 진도 고군 두목재 등 전남 2곳 등 총 4곳에 대해 도로통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삼청터널 교통통제는 해제됐다.

무안에서 김포공항으로 향하는 항공기의 도착지는 당분간 인천공항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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