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40,800원 ▼200 -0.49%)(대표 김해관)는 지난해 3월 선보인 '밀크앤 퍼니스트로우'가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1000만 개는 국내 초등학생이 한 명 당 3개씩 맛 볼 수 있는 양으로 일렬로 세우면 한반도 길이의 1.6배나 된다.
밀크앤 퍼니스트로우에는 합성보존료나 합성색소가 일절 들어 있지 않아 흰 우유를 싫어하는 어린이들에게 권할 만하다. 동원F&B는 현재 딸기맛, 초콜릿맛, 바나나맛, 쿠키앤 크림 맛 등 4종의 밀크앤 퍼니스트로우를 판매하고 있다.
동원F&B는 판매 호조에 따라 지난 11월부터 호주 유니스트로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동원그룹 계열사인 삼조쎌텍를 통해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퍼니스트로우를 현지 생산하는 국가는 총 65개 수입국 중 한국과 미국, 중국 등 3개국뿐이다.
동원F&B는 유니스트로사와 일본 판권 계약을 맺고 일본 수출을 준비하고 있고 이를 발판으로 주변 아시아 국가들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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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식품전문 쇼핑몰 동원몰(www.dongwonmall.com)에서는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으로 모든 밀크앤 퍼니스트로 기획세트를 20~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밀크앤 퍼니스트로우 캐릭터 모양의 핸드폰 액정크리너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