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도 사장은 2000년 자본금 30억으로 설립된 데상트 코리아의 설립 멤버로 지금의 데상트 코리아를 있게 한 주역이다. 2000년 기획팀장을 시작으로 먼싱웨어 사업부장, 골프 사업부장,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했고 2009년 부사장으로 승진한 뒤 1년 만에 대표이사에 취임, 일본 데상트 그룹 최초로 현지인 대표가 됐다.
데상트 코리아는 골프웨어를 대표하는 '먼싱웨어', '르꼬끄골프',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르꼬끄스포르티브', 정통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 등 4개 스포츠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스포츠 전문기업이다. 매출은 올해 1500억원을 달성했고 2010년에는 2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