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왼쪽)와 사단법인 제주관광학회 김영준 회장이 지난 21일 시상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관광학회는 이스타항공이 취항 이후 거품을 뺀 가격으로 제주관광의 항공문턱을 낮추는데 기여했으며 이를 통해 제주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며 경영대상으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양해구 이스타항공 대표는 “국제선 취항 이후에도 합리적인 저비용 고효율 경영을 통해 제주국제관광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스타항공은 취항 초기부터 1만9900원부터 시작하는 선착순 할인개념의 얼리버드 요금제를 실시해 국내 항공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