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5단체 회장단은 어제 오후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긴급 회동을 갖고 노동조합법이 노사정 합의 내용대로 개정돼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통상적인 노조관리업무'가 노동계의 요구로 여당 법안에 추가된 것에 대해 "사실상 노조전임자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것과 다름 없다"고 "노사정 합의정신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