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IPE(Industry Productivity Enhancement)사업단'을 신설해 성장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IPE사업단은 핵심 CT(Communication Technology)를 바탕으로 법인기업 대상의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컨설팅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MNO사업의 Global Alliance에 기반하여 해외 시장에서도 지역/국가별 공략 사업을 구도화해 B2B 서비스를 발굴하게 된다.
SK텔레콤은 글로벌 사업에 있어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헤드쿼터를 한국, 중국, 미국으로 분산하여 현지 지역 시장에 맞는 글로벌사업의 실행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MNO(Mobile Network Operator) CIC는 기업사업단을 '기업사업부문'으로 격상하여 B2B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외에 MNO CIC 는 무선인터넷 사업의 실행 부서인 NI(Next Internet)사업부문을 흡수하여 음성과 데이터에 있어 시너지를 제고하기로 했다.
또한 MNO CIC는 본사 조직을 정예화하고 동부마케팅, 네트웍본부를 부산과 대구로 분할하는 등 현장 중심의 조직 역량을 강화하였고, 성장사업 본격 추진과 국내 MNO 사! 업의 시장 경쟁력 유지강화를 위해 현장 조직으로 인력을 전진 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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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Global Management Service) 사장은 조기행 전 SK네트웍스 경영관리 서비스 사장이 맡는다고 SK텔레콤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