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부사장 1명 포함 10명 승진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09.12.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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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최영태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10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진철, 박성윤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하고 최정길, 이용희, 오장환, 김헌철, 김인식, 김도현, 현종우 등 7명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SK건설은 "이번 인사는 해외사업 강화와 성과중심의 책임경영을 정착 시키려는 방향으로 단행됐다"고 설명했다.



승진한 최영태 부사장은 1954년생으로 연세대 토목공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92년 SK건설에 입사해 2000년 토목기술담당임원, 2006년 토목기술본부장, 2007년 토목사업부문장을 거쳐 이번에 부사장으로 승진하게 됐다.

정진철 전무는 1957년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SK건설에 입사하여 구매/계약실장을 거쳐 이번에 전무로 승진했다. 박성윤 전무는 1956년생으로 동국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92년 SK건설에 입사, 2003년 통신사업담당임원, 2006년 통신사업본부장, 2008년 u-사업총괄을 거쳐 이번에 전무로 승진했다.



<승진>
◆부사장
최영태(崔永台) 전무

◆전무
△정진철(鄭鎭澈) 상무 △박성윤(朴性侖) 상무

<신규 선임>
◆상무
△최정길(崔正吉) △이용희(李龍熙) △오장환(吳長煥) △김헌철(金憲哲) △김인식(金仁植) △김도현(金道鉉) △현종우(玄鍾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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