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16~17일 동안 승진축하 화분을 회현동 본점 로비에 전시했다. 행원을 대상으로 공매를 실시했고, 뜨거운 호응 끝에 500여만원이 모아졌다.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단체에 기부된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종휘 행장 취임 이후 임직원 인사이동과 승진, 취임과 관련한 화분을 받지 않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접수된 화분은 공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이고 있다.
↑전시된 화분을 보는 우리은행 직원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