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래미안그레이튼, 청약경쟁률 최고 35대1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09.12.18 01:51
글자크기

청약접수 첫날 19가구 모집에 서울에서만 341명 신청, 1순위 마감

강남구 역삼동 진달래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그레이튼’ 아파트가 청약접수 첫날 최고 35대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평균 경쟁률 18대1로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일반분양분 총 19가구 모집에 서울에서만 341명이 몰렸다.

전용면적 70㎡은 1가구 모집에 35명이 접수해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작은 주택형인 59㎡는 7가구 모집에 175명이 몰려 경쟁률은 25대1로 나타났다.



84㎡는 10가구 모집에 서울에서만 122명이 접수, 12.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큰 주택형인 142.06㎡도 1가구 모집에 9명이 신청해 모집가구 수를 채웠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