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사계절 타이어 ‘인시그니아 SE200’ 출시

머니투데이 서명훈 기자 2009.12.1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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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사계절 타이어 ‘인시그니아 SE200’ 출시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북미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사계절용 타이어 ‘인시그니아(INSEGNIA) SE200’을 한국시장에 선보인다.

‘인시그니아 SE200’은 실리카를 첨가해 빗길은 물론 혹한에서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실리카를 첨가하면 타이어가 카본블랙만 첨가했을 때보다 부드러워져 저온에서도 탄성을 유지해 제동력과 핸들링이 향상된다.



특히 겨울철 얇은 눈길이나 눈이 녹아 젖어 있는 길에서의 접지력과 안전성이 일반 타이어에 비해 뛰어나다. ‘인시그니아 SE200’은 실리카 첨가와 함께 톱니모양의 대칭 트레드 디자인을 도입해 타이어의 그립성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송진우 브리지스톤 코리아 경영기획과 차장은 "인시그니아 SE200은 현재 혼다와 도요타, 시보레 등 해외 명차에 표준 장착되고 있다"며 "성능과 안전성, 경제성에서 차별화된 사계절용 타이어인만큼 꼼꼼한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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