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 CI·슬로건 선포

머니투데이 김춘성 기자 2009.12.1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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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00일 맞아 농업기술 현장 활용도 높이기 위해 뜻 모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이 설립 100일을 맞아 CI 및 슬로건을 선포했다.

이번에 개발된 CI는 재단 영문 이니셜인 The Foundation of Agricultural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and Transfer 의 영문약자 FACT를 형상화 했으며 실용화? 산업화를 의미하는 Commercialization의 앞글자인 중앙의 C를 열매로 표현해 새로운 소득원의 발굴과 산업화 촉진을 통해 녹생성장 시대의 핵심 산업이 ‘농업’임을 나타냈다.

또 슬로건「기술을 넘어 실용화로」는 우수한 연구성과에도 불구하고 농촌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설립된 실용화재단의 나아갈 바를 표명하고, 더불어 우리나라 농촌과 농산업계가 우수한 연구성과를 빨리 이전받아, 더 잘살고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실용화재단이 제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을 함축적으로 담았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운성 이사장은 CI 및 슬로건 선포식를 계기로 21C 농산업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국내유일 전문기관으로 확고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한편, 국내 농업기술의 실용화 촉진을 통한 농산업의 획기적 발전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농촌진흥청은 농업 연구개발 성과의 활용도가 낮다는 각계의 지속적인 지적과 의견을 반영하여 지난 9월 7일 농업기술 실용화재단을 설립한 바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CI·슬로건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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