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장비 전문기업인 오성엘에스티는 자회사인 한국실리콘으로부터 태양전지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들여와 웨이퍼를 제작하면서 태양광 분야로 영역을 확대했다. 한국실리콘은 오성엘에스티와 신성홀딩스가 각각 76%와 24% 지분을 투자한 회사다.
오성엘에스티, 대만에 38억원 태양광 웨이퍼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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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장비 및 태양광소재 기업 오성엘에스티 (2,130원 ▼50 -2.29%)는 대만 태양전지 제조사인 타이에너지와 38억 원 규모로 태양전지 원판(웨이퍼)을 공급키로 17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CD장비 전문기업인 오성엘에스티는 자회사인 한국실리콘으로부터 태양전지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들여와 웨이퍼를 제작하면서 태양광 분야로 영역을 확대했다. 한국실리콘은 오성엘에스티와 신성홀딩스가 각각 76%와 24% 지분을 투자한 회사다.
오성엘에스티 관계자는 "타이에너지에 올해 10월부터 태양전지 웨이퍼 납품을 시작해 매월 공급 수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내년에는 타이에너지뿐만 아니라 신성홀딩스 등 국내외 다양한 태양전지 제조사와 거래를 시작해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LCD장비 전문기업인 오성엘에스티는 자회사인 한국실리콘으로부터 태양전지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들여와 웨이퍼를 제작하면서 태양광 분야로 영역을 확대했다. 한국실리콘은 오성엘에스티와 신성홀딩스가 각각 76%와 24% 지분을 투자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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