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의 뉴 G37 세단
인피니티는 16일 인피니티 강남전시장(SS모터스)에서 럭셔리 스포츠 세단 뉴 G37 세단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뉴 G37 세단의 국내 판매는 북미 판매예정일(17일, 현지시간)보다 하루 빠른 것으로 G35 세단 이후 세계 최초 출시 기록을 이어갔다.
실내는 센터 콘솔부터 암레스트까지 물 흐르듯 이어지도록 디자인해 외관의 매끄러운 형상과 일체감을 형성했다. 또 운전석에는 직관적이며 가독성 높은 전자식 발광게이지를 장착했고 속도계와 주행 기록계 사이에 위치한 중앙 정보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에게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 갑작스러운 기어변속을 방지하고 지형에 따라 엔진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어댑티브 시프트 컨트롤'과 '차체 자세 제어장치', '전동식 제동력 분배 시스템'을 적용해 주행 안정성을 향상했다.
또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푸시 스타트버튼, 스크래치 실드 페인트, 레인 센싱 와이퍼 등 편의기능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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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부가세 포함 △프리미엄 모델은 4890만 원 △스포츠 모델은 5260만 원이며 기존 G37 세단 모델에 비해 프리미엄모델은 100만 원, 스포츠 모델은 30만 원 인하한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