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16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 센터에서 '2010 택시봉사대와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랑의 쌀 나눔'은 서울 택시 모범운전자회 봉사대와 현대차 임직원들이 무의탁 독거노인들에게 매달 쌀을 지원해주는 봉사활동이다.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으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쌀 7만7000 포대가 지원됐으며 현대차는 이에 총 23억 원을 후원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도시교통시민연대와 모듬살이연대가 운영하는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소재 '밥사랑 무료 급식소'에 대한 지원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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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관계자는 "무의탁 노인 증가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책임을 나눠야 하는 문제"라며 "'사랑의 쌀 나눔'이 개인·단체·기업 등 사회구성원의 역할 나눔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봉사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