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5.75원에 마감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75원을 적용하면 같은날 서울외환시장 현물환종가 1161.5원보다 3.5원 올랐다.
달러가치는 안전자산선호심리로 올랐다. 달러/유로 환율은 장중 1.45달러 코앞까지 내렸다. 엔/달러 환율은 89엔대 후반으로 뛰어올랐다.
한 시장참가자는 "원/달러 환율은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며 "현재는 달러약세가 어느정도 바닥을 찍은 걸로 보이는데다 FOMC에서 조금이라도 매파적인 발언이 나오면 달러강세는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전 8시25분 현재 달러/유로 환율은 1.4537달러로 전날보다 0.001달러 내렸고 엔/달러 환율은 89.69엔으로 0.44엔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