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유로 환율은 15일 오전 2시5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전일 대비 0.9% 하락한 1.452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달러 가치 상승)
달러/유로 환율은 앞서 지난 10월2일 이후 저점인 1.4504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미국의 11월 산업생산 증가세가 예상을 큰 폭 웃돈 것이 달러 강세로 연결됐다.
지난달의 산업생산 증가세는 전문가 예상치는 물론 전월의 증가세도 웃돌았다. 10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앞서 블룸버그통신 조사에 참여한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의 11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5%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