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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차, 3일만에 11만원 재진입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2009.12.15 09:19
외국계 증권사들의 목표가 상향 조정과 외국계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현대차 (281,000원 ▲3,500 +1.26%)가 11만원대에 다시 올라섰다.
현대차는 15일 코스피시장에서 9시12분 현재 전일 대비 3000원(2.75%) 상승한 1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종가 11만원을 찍은 뒤 3일만에 11만원선에 재진입한 것이다. 삼성증권 대우증권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가운데 모간스탠리 크레디트스위스(CS) 등 외국계 창구로도 매수주문이 적잖이 유입되고 있다.
이날 노무라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성공적인 신차 출시와 해외시장 회복 등에 힘입어 앞으로 6~12개월간 전망이 밝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만7
000원에서 15만5000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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