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중국 취항 최고 외국 항공사 선정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9.12.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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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제 뉴스 일간지 '환츄스바오' 선정

대한항공 (22,550원 ▼50 -0.22%)은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국제 뉴스 일간지 환츄스바오 주최로 열린 '제1회 여행업계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외국 항공사'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회 여행업계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외국항공사'상을 차지한 대한항공 관계자(왼쪽 두번째)가 싱가포르항공(2위), 루프트한자(3위)등 수상사 대표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지난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회 여행업계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외국항공사'상을 차지한 대한항공 관계자(왼쪽 두번째)가 싱가포르항공(2위), 루프트한자(3위)등 수상사 대표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환츄스바오'는 중국 전역에서 200만 부 이상 발행되는 국제 뉴스 일간지로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로 중국 항공사, 외국 항공사, 여행지, 호텔, 크루즈 등 8개 부문에서 최고상을 선정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 지난 9월부터 인천공항 내에 중국인 전용 카운터를 운영하고 중국 주요노선에 최신 좌석 항공기를 투입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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