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송도"..더샵 그린애비뉴,1순위 최고114대1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2009.12.15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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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22.32대 1..전 주택형 1순위 마감

역시 송도였다. 올 상반기 분양시장에 뜨거운 열풍을 몰고 왔던 송도가 또한번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업무단지 D7-1, D8블록에 공급하는 '송도더샵 그린애비뉴'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최고 1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송도더샵 그린애비뉴'는 94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1114명이 접수해 평균 22.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블록별로 살펴보면 D7-1블록은 445가구 모집에 5798명이 신청해 13.03대 1을, D8블록은 501가구 모집에 1만5316가구가 몰려 30.5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주택형은 D8블록 84㎡형으로 73가구 모집(당해 22가구, 수도권 51가구)에 당해지역 2510명이 신청, 경쟁률이 114.09대 1에 달했으며 수도권 경쟁률도 76.14대 1을 기록했다.

D7-1블록의 경쟁률은 대체로 D8블록 보다 낮게 나타난 가운데 최고 경쟁률은 84㎡형으로 86가구 모집에 당해지역 1850명, 수도권 757명이 접수해 각각 71.15대 1, 43.02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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