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집값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 GS '자이'

머니투데이 이유진 MTN 기자 2009.12.1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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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동안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GS건설의 '자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가 시공능력 20권 내의 건설사가 지은 서울지역 아파트의 가격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GS건설 자이의 가격이 3.3m²당 3천 3백만 원으로 지난 1월보타 480만원 올랐다"고 집계했습니다.



시공능력 1위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3.3m²당 천 8백30만 원으로 4%가량 올랐고, 롯데건설 '롯데캐슬'이 3.8%의 상승률을 보이며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올해 시공능력 20위권 내 아파트값 상승률은 평균 2.05%로 지난해보다 1.3%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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