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 푸르지오·하늘채 평균 5.1:1 경쟁률 기록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09.12.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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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2순위서도 11명 신청 그쳐

철산 푸르지오·하늘채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반면 1순위에서 대거 미달됐던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2순위서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우건설과 코오롱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373 일원에 공급한 철산 푸르지오·하늘채' 1순위 청약 결과 169가구(특별공급 68가구 제외) 모집에 총 863명이 접수해 평균 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소형 주택형인 59.98㎡과 59.97㎡에 각각 327명과 439명이 접수해 8.1대 1과 9.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반면 114~134㎡에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경쟁률을 보이며 3개 주택형이 미달됐다. 철산 푸르지오·하늘채는 광명철산주공아파트 2단지를 재건축해 1264가구를 건설하며 조합원분 1027가구를 제외한 237가구가 일반분양됐다.

반면 지난 9일 1순위에서 대거 미달됐던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2순위에서도 11명만 청약했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3순위 청약을 기대해야 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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