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랜저'와 '스와로브스키' 가 만났다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12.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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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럭셔리 그랜저’ 출시 기념해 스와로브스키와 공동 마케팅 진행

↑오는 16일 출시예정인 현대차 '더 럭셔리 그랜저'↑오는 16일 출시예정인 현대차 '더 럭셔리 그랜저'


현대차 (276,000원 ▲3,500 +1.28%) '그랜저'와 크리스털의 명품 '스와로브스키'가 만났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9일 서울 계동 사옥에서 신영동 국내영업본부장과 황선준 스와로브스키 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갖고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스와로브스키가 특별제작 한 다양한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더 럭셔리 그랜저’ 전시 행사에 쥬얼리 제품을 공동 연출해 럭셔리한 이미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또 더 럭셔리 그랜저 출시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스와로브스키 한정판 시계를 그랜저 고객에게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영동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이번 제휴 마케팅을 통해 국내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그랜저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럭셔리 이미지를 한층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16일 출시예정인 '더 럭셔리 그랜저'는 현대차가 지난 2005년 선보인 그랜저의 외관 디자인을 변경한 모델로 고급스러운 내장 패기지 및 신사양을 추가해 스타일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현대차는 더 럭셔리 그랜저 사전계약 고객 중 100쌍을 선정해 오는 12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백조의 호수’ 공연에 초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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