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12월09일(11:54)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대우건설 (3,745원 ▼20 -0.53%)이 준공전 미분양 아파트 651가구를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우투하우징 제3호’에 매각한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대우건설의 준공 전 미분양 아파트 3개 단지 651가구에 투자하는 CR리츠, 우투하우징 제3호를 출시했다. 앞서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해 설립한 우투하우징 제1호, 제2호와 달리 준공전 미분양 아파를 투자 대상으로 한 게 특징이다.
리츠의 자본금은 2300억원 수준이다. 대우건설이 특수목적법인(SPC)를 통해 후순위로 1300억원을 출자한다. 또 부동산펀드 우리주택시장안정사모부동산투자신탁이 1000억원을 선순위로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