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대구서 '사랑의 연탄나눔'행사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2009.12.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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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대구지역 '사랑나눔봉사단' 50여명은 8일 오후 대구시 서구 비산동 일원에서 비산동 교회(밥상 나눔 공동체, 연탄은행)와 같이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롯데건설 대구지역 '사랑나눔봉사단' 50여명은 8일 오후 대구시 서구 비산동 일원에서 비산동 교회(밥상 나눔 공동체, 연탄은행)와 같이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


롯데건설 대구 '사랑나눔봉사단' 50여명은 지난 8일 대구시 서구 비산동 일원에서 비산동 교회(밥상 나눔 공동체, 연탄은행)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단은 이 지역의 독거노인 및 홀로 가정 등 추운 겨울에 연탄 조차 구입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영세민을 위해 총 6000장의 연탄을 비롯해 무릎 담요, 각티슈 등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롯데건설 사랑나눔 봉사단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리어카를 직접 끌고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서구 비산 2-3동 영세민 가구에 각각100여장씩 연탄을 직접 나르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대구지역 사랑나눔봉사단은 2005년도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역사회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공부하는 고3학생 장학금지급, 아동복지시설의 각종 후원 및 보수작업, 노인복지시설의 사랑의 후원 등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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