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3대 박물관 한국어안내 기념 이벤트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9.12.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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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2,550원 ▼50 -0.22%)은 세계 3대 박물관 한국어 안내서비스 실시를 기념해 고객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작품 안내 단말기 후원을 통해 작년 2월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지난 6월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 지난 1일 대영박물관 등에 한국어 작품 안내 서비스를 도입시켰다.



우선 대한항공은 내년 1월 31일까지 '메이크 어 위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회사 홈페이지에 세계 3대 박물관 가운데 한곳에 꼭 가야 하는 사연을 올리거나, 참가신청을 하고 대한항공 여행정보 사이트에 여행후기를 올린 사람 가운데 심사를 통해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홈페이지에 직접 쓰거나 개인 블로그에 올린 후 주소나 사연을 담은 파일을 사이트에 등록하면 된다. 총 5명에게 각각 유럽행 항공권 2매와 호텔패스에서 제공하는 호텔 3박 숙박권을 준다.



또 오는 31일까지 런던 노선 일등석과 비즈니스석 탑승객들에게는 대영박물관 대표작 '루이스의 체스말' 이미지로 디자인된 수하물 이름표(사진)를 제공한다.
대한항공, 3대 박물관 한국어안내 기념 이벤트


이 외에도 다음 달 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영국행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내년 1월 24일까지 전시되는 아즈텍 특별 기획전 초대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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