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서종욱사장·제일 윤여웅 사장 금탑훈장 수상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09.12.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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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주택건설의 날' 행사

▲대우건설 서종욱 사장(왼쪽), 제일건설 윤여웅 사장▲대우건설 서종욱 사장(왼쪽), 제일건설 윤여웅 사장


대우건설 서종욱 사장과 제일건설 윤여웅 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각각 수상했다.

서 사장과 윤 사장은 8일 서울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400여명의 주택건설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9 주택건설의 날' 행사에서 주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보증이 공동 주최하고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주택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국민주거생활 안정과 주택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주택건설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성래 동익건설 대표와 김홍두 한라건설 대표가 각각 은탑산업훈장을, 최평규 대명 대표와 황인진 두산건설 부사장이 각각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어 51명(단체 포함)이 산업포장과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국토부장관표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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