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별내 하우스토리 분양

남광토건 은 남양주 별내 신도시에 '별내 하우스토리' 720가구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남양휴튼에 이어 올해 별내신도시에서 나오는 마지막 분양이다.

별내신도시 A4블록에 지어지는 별내 하우스토리는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으로 전용면적 103~174㎡의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주택형은 △103㎡A(246가구) △103㎡B(30가구) △123㎡(132가구) △124㎡(202가구) △133㎡(98가구) △170㎡(5가구) △171㎡(3가구) △174㎡(4가구) 총 720가구다.

103,124,133㎡는 전면 4-BAY 설계가 적용됐다. 123㎡은 3면 개방형으로 개방감을 확보하고 가변형 벽체로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부부 욕실은 채광과 조망을 최대한 살리면서 발코니와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별내 하우스토리의 특징은 2가구 주거의 분리 또는 통합이 가능하도록 슬라이딩 도어를 도입해 공간 활용성이 좋다는 점이다. 주방과 연계한 가족방(Family Room)은 부분 개방이 가능해 다목적으로 쓸 수 있다.

단지는 별내지구에서도 가장 북쪽인 서쪽 가장자리에 위치한다. 수락산과 용암천의 배산임수의 자연입지를 갖췄다. 150m의 녹지축 등 조경면적이 대지면적의 50%로 계획됐다. 약 6000㎡의 ‘Story Park’는 숲, 자연형 연못, 데크, 보육시설로 이어지는 휴게공간으로서 조성됐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만들어지며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이 적용됐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는 3.3㎡ 당 평균 11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5년간 양도세가 100% 면제되고 1년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넷째주 구리시 교문 사거리에 개관하고 이달 중순 분양할 예정이다. (문의: 1577-8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