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W '올 마지막 장기주택전세 노려볼까'

MTN부동산부 2009.12.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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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회 '스페셜리포트' VOD 하이라이트

‘올 마지막 장기주택전세 노려볼까?’

오는 7일, 올해 마지막 장기전세주택이 공급된다.

장기주택전세 시프트는 최근 전세난 속에서
인기 상한가를 올리고 있는 아파트로,
이번 물량이 올해 마지막 물량인만큼 청약자들의 관심도 높다.





다음 주 공급될 장기전세주택은 모두 재건축 아파트로
총 2백62가구가 예정돼 있다.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청약 조건부터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 거주자로 본인과 세대원 모두가
무주택인 세대주에 한해 청약이 가능하고,
무주택기간과 서울시 거주 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이면 일반공급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신혼부부특별공급은 결혼한 지 3년을 넘지 않았고
월 평균 소득이 3천6백75만 원 이하인 사람에게 해당된다.


청약대기자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은
무턱대고 묻지마 청약을 하지 말라는 것.

서울시는 지난 6월 재당첨자의 경우 감점을 주는 방식으로
청약 제도를 개선했는데, 그 개선안이 이번에 처음으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내년엔 만 가구 이상으로 3배 이상의 공급물량이 대기하고 있는데,
대부분 서울시 SH공사가 직접 조성해 공급하는 공공 아파트로,
은평뉴타운 3지구에서 이르면 내년 2월에
2천2백37가구가 선보이고, 하반기엔 강일지구와 세곡, 우면 지구 등에서
모두 만 백2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재건축 장기전세는 크게 감소할 전망,
총 백62가구가 대기중이다.

내년엔 당첨 기회를 잡기가 어려워지는 만큼
올해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재건축 장기전세주택에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스페셜리포트에서 부동산부 조정현 기자와 함께,
장기주택전세 공급계획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청약전략을 세워본다.

진행 : 서성완 부동산 부장, 박소현 앵커
출연 : 부동산부 조정현 기자
연출 : 구강모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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