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 사외이사에 의해 좌우되는 KB금융지주 회장 선임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민주당 이석현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진 위원장은 "사외이사 제도는 외환위기 이후인 1998년에 본격 도입돼 10여 년이 경과했다"며 "그런 성격의 문제도 있지만 다른 차원에서 사외이사가 거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문제도 있어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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