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은.박송이 KB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이 4분기 어닝 쇼크에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 둔화가 불가피하다"며 "매출 의존도가 70%에 육박하는 LG전자 핸드셋의 믹스 부진이 큰 부담"이라고 분석했다.
LG이노텍, 실적부진+증자 리스크 '보유'-KB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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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1일 LG이노텍 (213,000원 ▲5,000 +2.40%)에 대해 실적부진과 LED투자 관련 증자 리스크 악재 등을 이유로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8만6000원을 제시했다.
조성은.박송이 KB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이 4분기 어닝 쇼크에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 둔화가 불가피하다"며 "매출 의존도가 70%에 육박하는 LG전자 핸드셋의 믹스 부진이 큰 부담"이라고 분석했다.
조성은.박송이 연구원은 "LED 블루 기대감이 살아있기는 하지만 대규모 투자로 인한 감가상각 및 RD 비용 증가로 2011년 하반기 이후에나 이익 기여가 예상 된다"며 "LED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유상증자 가능성도 불안한 요소"라고 지적했다. LG이노텍은 2010년까지 LED에 1조15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조성은.박송이 KB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이 4분기 어닝 쇼크에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 둔화가 불가피하다"며 "매출 의존도가 70%에 육박하는 LG전자 핸드셋의 믹스 부진이 큰 부담"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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