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81,000원 ▲3,500 +1.26%)는 오는 1일부터 첨단 편의사양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더 럭셔리 그랜저'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6일 출시되는 더 럭셔리 그랜저는 현대차가 지난 2005년 4월 4세대 그랜저를 출시한 이후 처음으로 외관 디자인을 변경한 모델이다. 고급스러운 내장 패키지와 새로운 사양을 추가해 스타일과 편의성 등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
또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측면 및 사이드커튼 에어백 등을 기본으로 채택해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한편 현대차는 초기 사전계약 고객 중 100쌍을 선정, 다음 달 12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발레 ‘백조의 호수’ 공연에 초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