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제3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세종시 발전방안의 기본 골격에 대해 합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국토연구원으로부터 '세종시 자족기능 보완방안 중간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또 한국행정연구원은 '중앙행정기관 분산에 따른 문제분석'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이날 세종시 발전방안에 관한 기본골격이 합의되면, 이를 토대로 KDI주도로 원안과 발전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비교분석이 이뤄진 후 다음 위원회에 보고된다.
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본격적인 의견수렴 과정을 밟아나갈 계획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행정연구원은 한국행정학회공동주관으로 이번주 중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국토연구원과 KDI도 조만간 각각 1회씩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