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일본 최대 은행 미쓰비시UFJ의 두바이 관련 대출이 600억엔으로, 업계 최대다. 업계 2, 3위 스미토모미쓰이와 미즈호의 두바이 대출 노출 정도는 각각 200억엔, 100억엔으로 알려졌다. 기타 은행들의 두바이 대출 규모는 약 100억엔으로 평가된다.
일본 금융청과 일본은행(BoJ)은 주요 은행과 금융사들에 두바이 노출 규모에 대한 자표 제출을 요구하는 한편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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