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코스피지수는 전주말 에 비해 무려 96.10포인트(5.93%)나 폭락한 1524.50으로 추락했다. 매수 기조를 유지하던 외국인도 등을 돌려 한 주간 240억원 순매수에 그쳤고, 기관은 83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한 주 간 7219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경우 우리금융 외에 LG디스플레이 (11,500원 ▲410 +3.70%)(824억원) 효성 (52,200원 ▲1,200 +2.35%)(649억원) 신한지주 (55,500원 ▼1,400 -2.46%)(608억원) 한국전력 (21,950원 ▼250 -1.13%)(382억원)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372억원) 등을 매수했다.
기관은 우리금융 다음으로 포스코 (375,000원 ▼500 -0.13%)(549억원) 웅진코웨이 (64,000원 ▼5,400 -7.78%)(520억원) 대한항공 (22,550원 ▼50 -0.22%)(499억원) 호남석유 (80,100원 ▲900 +1.14%)(461억원) 등을 채워 넣었다. 게임 대장주인 엔씨소프트 (182,900원 ▲3,700 +2.06%)도 450억원 가량 사들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반해 기관은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를 953억원 어치 처분했고, 신한지주 (55,500원 ▼1,400 -2.46%)(819억원) KB금융 (83,600원 ▲1,100 +1.33%)(606억원) 등 금융주를 집중 매도했다. 두바이발 후폭풍의 영향으로 삼성물산 (48,100원 ▲2,300 +5.0%)(533억원) GS건설 (19,160원 ▲80 +0.42%)(316억원) 현대건설 (30,950원 ▼200 -0.64%)(276억원) 등도 순매도 상위 종목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