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강원 횡성에 '희망의 집' 완성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2009.11.25 15:32
글자크기
LIG손해보험 (32,800원 ▲50 +0.1%)은 25일 강원도 횡성에서 구자준 회장과 조원용 횡성군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집' 완공식을 가졌다.

LIG손해보험이 2005년부터 실시해온 '희망의 집짓기'는 소외되고 상처받은 아동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위한 집짓기 운동) 활동이다.



이번 '희망의 집'은 강원도 횡성에서 일본인 홀어머니와 살고 있는 유소은(가명·여·13세)·상현(가명·남·11세) 남매를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25일 강원도 횡성에 지어진 '희망의 집 11호' 완공식에서 LIG손해보험 구자준 회장(오른쪽)과 소은·상현 남매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5일 강원도 횡성에 지어진 '희망의 집 11호' 완공식에서 LIG손해보험 구자준 회장(오른쪽)과 소은·상현 남매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완공식은 구자준 LIG손해보험 회장을 비롯해 조원용 횡성부군수, 육정희 강원도청 보건복지여성국장, 이충로 어린이재단 모금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완공식에 앞서 소은·상현 남매가 재학 중인 횡성군 춘당초등학교와 LIG손해보험 원주지역단과의 자매결연식도 함께 열렸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