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11월20일(16:25)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금호렌터카 인수를 위해 롯데, KT 등 6개사가 최종 참여했다. 이 중 일부 후보는 크게 낮은 가격을 제시해 우선협상자 선정 대상에서 우선 탈락할 것으로 알려져 실제 검토될 후보는 5개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금호렌터카의 기존회사 채무 연대보증문제, 자산재평가로 인한 장부가치 과대평가 등이 부각되기도 했지만 △25%에 육박하는 업계 1위의 점유율 △최근 M&A시장에서의 중대형 매물 부족 ▽투자금 소진이 필요한 사모펀드 증가 등의 요인으로 다수의 원매자가 투자의사를 밝혀왔다.
후보군 상당수는 렌터카 인수에 필요한 자금여력이 충분한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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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은 후보들이 써낸 가격과 각종 인수조건 등을 검토한 뒤 이르면 다음 주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