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의 완성, 두산 위브더제니스

머니위크 유은정 기자 2009.12.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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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의 완성, 두산 위브더제니스


섹시함의 상징인 제시카 고메즈가 거리를 달리고 럭셔리한 젠틀맨 다니엘 헤니가 계단을 뛰어 오른다. 그리고 이어지는 이들의 키스신까지. 헐리웃 영화의 예고편이 떠오른다.

그런데 그게 아니다. 일산의 랜드마크가 되겠다는 두산 위브더제니스의 TV 광고다. 일산 최고 59층, 2700세대, 단지 안 스트리트몰 등 실제로 남다른 면모가 있다.



◆집안에서 개성도 본다

두산건설 (1,240원 0.0%)의 ‘일산 두산 위브더제니스’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50층(51~59층) 이상의 초고층 단지로 건설된다. 2700세대의 주상복합 대단지로 8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받으며, 일반공급 청약은 9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



주택형(전용면적 기준) 59~170㎡으로 이뤄졌으며 지하 5층, 지상 51~59층짜리 8개동으로 건설된다. 이 정도 높이면 인근의 고봉산과 중산체육공원, 한강, 북한산 등이 한눈에 들어오고, 북한의 개성도 조망할 수 있다.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도 좋다.

일산지역에서 희소성이 높은 119.17㎡ 이상의 중대형이 50% 이상을 차지해 일산지역의 새로운 고급 주거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단지 서쪽으로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이 브릿지로 연결돼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경의선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20분, 서울역까지 32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단지 주위로 경의로, 일현로, 탄중로가 인접해 있어 자유로, 제2자유로(공사 중) 및 외곽순환도로를 이용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각 지역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인근에는 초교 5개, 중교 2개, 고교 2개 등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다. 이밖에 단지 내 6만8000여㎡의 대규모 상업공간이 들어서 금융ㆍ쇼핑ㆍ의료ㆍ문화ㆍ여가ㆍ공공(문화센터, 전시공간 등) 등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단지와 연계된 약 6000여㎡ 규모의 도시공원을 비롯해 약 1만2000여㎡의 단지조경 등 녹색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수도권 3대 랜드마크 될 것"

단지는 프리미엄급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단지 내 조성되는 8500㎡ 규모의 주민공동시설은 특성에 맞춰 Living Care Zone(코인세탁실, 실버룸 등), Health Care Zone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Education Zone(도서관, 취미실, 쿠킹클래스, 키즈클럽), Rest & Recreation Zone(게스트하우스, 연회장,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된다. 또 90~330㎡의 실버 룸 부속 전용정원(1층), 300㎡~400㎡의 주민휴식정원(33층)을 마련했다.



특히 태양광, 풍력, 지열 등 자연에너지를 이용해 표준주택 대비 에너지절감 33.5%이상을 실현, 지식경제부로부터 에너지효율등급 예비인증 1등급을 받았다. 초고속 정보통신등급 특등급 인증도 받을 예정이다.

여기에 고급 주상복합에서 채택하는 최첨단 쓰레기 이동처리시스템과 친환경 환기 시스템도 적용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도곡동의 타워팰리스, 목동의 하이페리온에 이어 수도권 3대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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