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김포한강·인천영종 등 903필지 481만㎡ 공급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09.11.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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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김포한강, 인천영종, 평택 청북·소사벌, 영천산단지구 등 전국 주요 사업지구에서 903필지 481만2510㎡에 달하는 용지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구별로는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업무시설용지 13필지, 5만㎡와 연립주택용지 2필지 11만1000㎡를 각각 공급한다. 김포 장기·마송·양곡지구에서는 상업용지와 단독주택용지 등 다양한 용지가 주인을 찾는다.



평택 소사벌지구에선 연립주택 4필지 99만8000㎡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6필지 96만3000㎡ 등을 공급한다. 국내 최초로 골프장을 갖춘 전원형 골프빌리지가 들어서는 평택 청북지구에서는 체육시설용지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를 판다. 인천 영종지구에서도 공동주택용지 4필지 16만7000㎡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대구·경북에서는 대규모 공장용지를 판다. 영천산업단지에서는 77필지 62만7000㎡의 공장용지를 3.3㎡당 40만원대로 분양한다.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선 43필지 37만7000㎡의 공장용지를 조성원가 이하 가격으로 매각한다.
LH, 김포한강·인천영종 등 903필지 481만㎡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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