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식 서비스 '세계 최고'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9.11.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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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분야 전문지 선정

대한항공 (22,550원 ▼50 -0.22%)이 기내식 분야에서 세계 최고 항공사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기내식 분야 전문지인 팩스 인터내셔널의 '2009 팩스 리더십 어워드'에서 대상인 '글로벌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팩스 인터내셔널은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아시아, 미주, 유럽, 중동·아프리카 등 세계 4개 지역별로 △최우수 신제품 △최우수 기내식 서비스 항공사 △올해의 캐터링 제조사 △올해의 공항 레스토랑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업체를 선정하고 그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낸 1개 업체를 선정해 대상을 수여한다.

이번 수상으로 대한항공은 지난 2007년 대상 수상에 이어 기내식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명품 건강 식재료 사용, 철저한 위생 관리 등 기내식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고객들이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팩스 리더십 어워드'에서 지난 2005년 '최우수 신제품'과 '최우수 기내식서비스 항공사' 부문 2관왕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2006년 '아시아지역 최우수 기내식서비스 항공사', 2007년 대상인 '글로벌 어워드'와 '올해의 케이터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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