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온라인예금 100만좌 돌파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2009.11.17 11:39
글자크기
신한銀, 온라인예금 100만좌 돌파


신한은행은 인터넷과 콜센터를 통해 가입하는 온라인 예금(정기예금, 적립예금, 수익증권, MMF, 연금신탁, 외화예금, 유동성통장 등)이 지난 16일 기준으로 100만 좌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0년 3월부터 서비스가 제공된 온라인 예금은 영업점 방문 없이 인터넷뱅킹과 폰뱅킹을 통해 신규와 입금, 해지까지 이뤄졌다. 온라인 예금 실적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50% 이상 증가했다. 올해 들어선 전년대비 80%가 늘었다. 현재 100만1989좌를 기록 중이다.



신한은행은 이를 기념하는 '고객 감사이벤트'를 펼친다. 오는 12월 16일까지 온라인전용 예금 가입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12월 27일까지 인터넷상품 가입고객 중 1101명을 추첨해 골드 상품 등 21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친화적인 홈페이지 구축을 위해 매년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한 홈페이지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다"며 "이러한 서비스 노력의 결과로 약 2조7000억 원에 이르는 온라인상품 실적을 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