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한식은 '불고기', 홍보대사는 '배용준·김연아'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2009.11.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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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불고기를 꼽았다. 또 한식의 세계화를 홍보하기에 적합한 사람으로는 배우 배용준, 김연아 선수가 좋다고 생각했다.

외식정보 포털 푸드앤카페(www.foodncafe.com)는 한식을 대표하는 음식과 남녀 홍보대사에 대한 설문 조사(3700명 참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대표 한국 음식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0%가 불고기를 선택했고 이어서 김치 22%, 비빔밥 20%, 갈비 18% 순으로 응답했다.

남자 홍보대사는 응답자의 31%가 배용준을 뽑았고 장동건 25%, 이병헌 17% 순이었다. 여자 홍보대사는 김연아 선수(37%)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 송혜교 32%, 이영애 2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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