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AMD 콩고 플랫폼 넷북 시판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2009.11.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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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가 출시한 '윈드 U230'↑MSI가 출시한 '윈드 U230'


MSI코리아가 AMD의 차세대 저전력 플랫폼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7 운영체제(OS)를 탑재한 12인치 미니노트북 '윈드 U230'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AMD의 차세대 저전력 플랫폼인 '콩고' 기반으로, 듀얼코어 CPU인 'AMD 애슬론 네오X2 L335' 프로세서에 DDR2 4GB 메모리를 기본 지원하기 때문에 연산처리 속도가 빠르고 더욱 안정적인 멀티테스킹도 할 수 있다.



또 ATI 라데온 HD3200 그래픽 코어가 내장돼 기존 미니노트북에서 즐기기 어려웠던 3D게임이나 HD급 고화질 동영상도 자유롭게 구동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MS의 최신 운영체제(OS)인 '윈도7 홈프리미엄'이 탑재됐다.



MSI 윈드U230은 1366X768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12.1인치 스크린에 LED 백라이트가 적용돼 더욱 또렷한 화면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제품외관에 CFM(Color Film Print) 기술을 적용해 지문이 잘 남지 않도록 했으며, 인체공학적 키보드를 내장해 자판을 두드릴 때 부드러우면서도 정확하게 입력할 수 있다.

MSI코리아는 윈드 U230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16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롯데닷컴과 인터파크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4GB 용량의 USB 메모리와 노트북 가방, 마우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MSI 윈드 U230의 출시가격은 79만9000원이며, 색상은 피아노 블랙과 크리스털 화이트 2가지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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