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18년까지 핵심부품개발 1조원 투입

머니투데이 김신정 MTN 기자 2009.11.1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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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018년까지 세계 4대 부품소재 강국 진입을 위해 1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제 35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핵심부품 소재 자립화와 글로벌 부품소재 시장진출 촉진 등을 포함한 11개 추진대책을 2018년까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선진국 대비 60% 정도인 핵심소재 기술수준을 2018년까지 90%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이를 통해 수출 규모를 5천억 달러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핵심 부품소재를 수입에 의존하는 만성적인 구조를 개선하고 세계 부품소재시장 확대 추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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