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출시로 화물차 운송사업자들은 전국의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신속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고, 다음달 1일부터는 기존 이용했던 SK정유 외에 현대오일뱅크와 에스오일 등에서도 주유 시 리터당 30원의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월 최대 6000원의 캐시백 서비스와 영화, 놀이공원, 패밀리 레스토랑 할인 등 카드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카드 사용고객은 우리은행 이웃사랑대출과 우리파이낸셜 자동차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때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유루보조금 지급 등을 통해 화물차 운송사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