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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생애 첫 통장·적금 출시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2009.11.12 11:48
신한은행은 어린이 고객을 위한 '신한 키즈 앤드 틴즈(Kids & Teens) 생애 첫 통장·적금'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상품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 고객이 대상이다. 어린이 가입자가 쉽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영어 인자문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교육과 함께 영어교육이 가능토록 설계됐다.
기존 '키즈 앤드 틴즈(Kids & Teens) 통장'의 이미지인 디보공룡 이미지가 탑재된 현금카드도 발급받을 수 있어 자녀에게 용돈관리방법과 금융거래의 관심을 높일 수 있다.
적금 상품은 3년제 자유적립식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한 고객은 연 0.2%의 추가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4.2%를 받을 수 있다. 학자금이나 유학자금 등 단기자금 마련에 유용하다.
연말까지 이들 상품을 가입한 고객은 어린이 필독서, 완구, 학습지, 영어교육 등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생애 첫 통장 쿠폰 북'을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가구상품권, 케익 상품권, 골드리슈통장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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