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12일 일본 나가사키에서 ‘한·중·일 우정 고위급 회의를 열고 우편산업 수익성 증진, 환경문제, 전자상거래 강화 등에 관해 MOU를 체결했다.
한·중·일 우정 고위급 회의는 3국의 우편분야 최고 책임자들이 모여 우정사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 중국 우정은 리 구어화 중국우정공사 부총재가, 일본 우정은 단 히로아키 일본 우편사업주식회사 사장이, 한국 우정은 김기덕 우편사업단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