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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가 현대자동차 (239,500원 ▲2,500 +1.05%)와 기아자동차 (98,000원 ▼700 -0.71%)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stable)로 돌려놨다. 이어 "현대자동차의 자회사인 현대자동차 알라바마 공장에 대한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수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차 발표에 따른 매출 증가와 높은 수준의 지역 판매 다각화를 시장점유율 유지가 가능한 이유로 꼽았다.
무디스는 현대자동차 주요 자회사의 단기부채 의존다고 감소하는 등 유동성 상황이 개선되고, 업황 회복과 적절한 운전자금 관리로 그룹의 재무상황이 강화될 경우 신용등급을 상향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