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GLS, LS산전과 무선주파수 인식기술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9.11.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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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GLS는 10일 LS산전과 무선주파수 인식 기술(RFID·USN) 사업협력 양해각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민병규 CJ GLS 대표이사(오른쪽)와 구자균 LS산전 대표이사가이 10일 무선주파수 인식 기술(RFID·USN) 사업협력 양해각서 조인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민병규 CJ GLS 대표이사(오른쪽)와 구자균 LS산전 대표이사가이 10일 무선주파수 인식 기술(RFID·USN) 사업협력 양해각서 조인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택배, 국제물류 등의 물류사업에 RFID·USN을 확산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물류현장에 가격경쟁력이 있는 RFID·USN 인프라와 장치 등 하드웨어를 공동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태그나 리더기 등의 가격을 낮춰 RFID·USN 기술 도입을 어렵게 했던 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민병규 CJGLS 대표는 "RFID·USN 기술은 미래의 산업 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고객만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차세대 물류기술"이라며 "앞으로 CJ GLS와 LS산전의 지식과 기술을 융합해 국가 RFID·USN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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